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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상모 지역위원장 인사
민주당 문상모 지역위원장 인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7.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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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더 잘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된 문상모입니다.

6.13지방선거의 결과가 주는 의미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제시민께서는 23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일당 독재의 지방권력을 처음으로 교체시켜 주셨고, 도의원 3석과 시의원 10석까지 민주당에 안겼습니다. 거제시민들은 지역정당의 기득권 토호세력들의 무능하고 부패한 보수정치, 패거리정치에 처참한 패배를 안겼습니다. 특별히 잘하지 않아도 매번 승리하다 보니 시민보다는 공천자를 위한 정치를 했고, 결국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시민들은 새로운 거제의 희망을 민주당에 걸었고, 새로운 정치를 민주당이 앞장서서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민주당의 혼재된 정체성 바로 찾아야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여.야 중간지대를 넘어 많은 인사들을 끌어안아 승리를 하였습니다. 현재 저희 당에는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어 각자의 추구하는 바와 생각의 차이는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정체성만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거제시민들께서도 민주당이 정체성을 똑바로 찾아 바른 길을 걷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어져왔던 지역정치의 구태와 한계를 극복해야만 거제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민주당의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지역위원장으로서 무엇보다 먼저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세우는 일부터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민주당을 하나로 만들고, 당원이라는 걸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거제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조선경기 침체에서 비롯된 거제경제의 하락은 거제시민들을 너무나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해서 민주당의 후보들은 한목소리로 거제시를 살리겠다고 외쳤습니다. 시민들은 민주당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시민들의 바람대로 민주당이 잘해야 합니다. 변광용 시장이 시정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민주당이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어야 합니다. 중앙정부로부터 더 많은 예산 지원과 국회와 행정의 뒷받침을 끌어내야 합니다. 저는 거제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시대에 역행하는 자들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공정한 기회를, 기성세대에게는 또 다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세대에게는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치를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하나 된 민주당으로 결집시키고, 당세도 확장시켜, 거제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7. 16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문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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