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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나눔마켓 리본 옥포점, 주민이 주인이 되다.
기부·나눔마켓 리본 옥포점, 주민이 주인이 되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7.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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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에서 운영하던 기부·나눔마켓 리본 옥포점이 지난 25일, 참여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활기업으로 승인 받았다.

자활기업이란 빈곤을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을 뜻한다. 기부·나눔마켓 리본 옥포점은 2015년 4월 자활근로사업으로 시작하여 5명의 참여주민이 자활기업 경영과정 교육을 이수하는 등 사전 준비단계를 거쳐 자활기업으로 승인 받았다.

자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활기업에 용기 내고 마음을 모아준 참여주민들께 감사를 전한다. 자활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다시 태어나 지역주민의 일자리가 되는 기부·나눔마켓 리본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기부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거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하는 자활기업은 현재 깨끗한(청소), 기부·나눔마켓 리본 고현점, 옥포점, ㈜우리집인테리어가 있으며, 자활기업에는 58명의 지역주민이, 자활기업을 목표로 하는 자활사업에는 6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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