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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물바다,토사유출, 오폐수역류 근본대책 세워야
도로물바다,토사유출, 오폐수역류 근본대책 세워야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7.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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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 구간인 상동 나들목 지역
상습 침수 구간인 상동 나들목 지역

 

거제시(건축관련부서와 하수처리관련부서, 도로부서 등)는 매년 반복되는 공사장토사유출, 오폐수 역류, 도로 물바다로 인한 시민 불편을 방치하지 말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상동교차로(나들목진출입)주변 약300m구간은 수년전부터 적은 비가 내려도 승용차 발판까지 침수되는 현상에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물바다가 된 도로에서 시동이 꺼진 차가 도로를 떠다녔을 정도다.

27~28일 내린 집중호우에도 역시나 이 구간은 침수됐다.

지난 2010년 12월 거가대교 개통되면서 양정터널, 아주터널 양방면을 오가는 차량들은 매년 봄 장마철 시작되면은 강수량에 맞지않는 배수관시설로 반복되는 침수가되고 있지만, 그때그때마다 땜방식 처리로 거제시민 뿐만 아닌 전국에서 관광오시분들의 불편을 주고 있어 거제시에서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시급하다.

그리고, 고현수협앞사거리신호대에서 주공앞사거리 신호대 구간(고현천) 약250m 구간에는, 매년 집중호우나 태풍 때 우수관.하수관의 역류현상으로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통제가 되기도했다.

두 곳의 신호대 구간도로 침하문제를 해결하고, 고현천 뚝 높이 조정 등과 배수구 조정 등으로 역류현상을 해소해야 한다.

올해 4월 중순경 본보(두모산사태지역 복구는 언제?)보도이후 두모산사태지역은 현재 완공단계에 있으나, 거제시 양정동 산11ㅡ3 산비탈 거명건설현장에서 지난해와 같은 흙탕물이 주변아파트쪽으로 쏟아지는 현상은 여전하다.

지금은 장마전선에다 태풍이 발생해서 지난해와 같은 교통통제. 차량침수. 산사태발생 등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 높다.

관계당국에서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제발없도록 철저한 조치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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