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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일본군‘위안부’ 시화 공모전 개최
전국 청소년 일본군‘위안부’ 시화 공모전 개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6.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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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상임대표 송도자 / 이하 '통영거제시민모임)은 일본군‘위안부’피해 최초 공개증언자이신 고 김학순 할머니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시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1차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결정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일(8월 14일)이 올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국제시민사회에서 연대하여 기리고 있는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이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였다.

고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으로 전국의 수많은 “김학순들”이 용기를 내어 세상을 향해 일본 국가의 전쟁범죄를 온몸으로 외치며 이어갔고, 이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민사회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로 기록되었다.

이에, 통영거제시민모임은 잊지 않고자 다시 그들의 외침을 되새기는 시민기억행동을 6월말부터 두 달여 동안 공모전, 전시회, 영화제, 기념식, 추모제 등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광복 73년이 되도록 실현되지 않고 있는 “정의”를 하루속히 실현시키고자 나선다.

그 첫 번째 시민기억행동으로 전국청소년 일본‘위안부’ 시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통영거제시민모임은 " “김학순들”이 뿌려놓은 홀씨들을 정의로 꽃피우려는 청소년 기억행동, 시화 작품 공모전에 전국의 청소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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