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소재 진목어린이집(원장 김은주) 원장과 아동 20명은 지난 22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진목어린이집은 21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머니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열어 교사, 학부모, 아동들이 사용했던 유아용품, 완구, 의류와 간식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김은주 원장은“아이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시장경제를 체험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나눔을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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