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묵향에 빠지다 '통영 먹벗회원전' 여섯번째 속삭임
묵향에 빠지다 '통영 먹벗회원전' 여섯번째 속삭임
  • 안희균
  • 승인 2018.06.26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3일부터 12일간 거제면 초담갤러리에서 열러

 

오는 6월 23일(토) ~ 7월 5일(목)까지 거제면 소재 초담갤러리에서 여섯번째 '통영 먹벗회원전'(회장 김철배)의 2부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금) ~ 21일(목)까지는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1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었다. 

이번에 개최하는 먹벗회원전은 지난 2016년에 이어 16명의 회원들이 틈틈이 작업해온 작품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를 앞두고 김철배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물감이 물에 부드럽게 섞이듯, 먹물이 화선지에 곱게 내려앉듯, 그렇게 어루러져 서로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는 그런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통영에 이어 2부 전시회가 개최되는 거제면 초담갤러리 '김진희' 관장도 3점의 작품을 출품한 먹벗회원으로 꽃과 음악, 그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의 문화 공간을 꾸미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초담갤러리에서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진해 문화공간 흑백 지킴이인 피아니스트 유경아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