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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단체들 '거제시장적폐백서' 만든다
시민노동단체들 '거제시장적폐백서' 만든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6.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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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발간위원 모집, 민선1~6기 시정적폐 집대성...7월중 발간예정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선1~6기 거제시장의 적폐행정에 대한 언론보도를 집대성한 자료집인 <거제시장적폐백서>를 만들기로 하고 간행위원을 모집한다.

거제시장적폐백서 간행위원회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임 시장들이 잘못된 행정행위를 고발하고 역사적 증거로 남겨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해 백서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적폐백서간행위원 모집 보도자료다.

[거제시장적폐백서 간행위원모집]

거제시장적폐백서간행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권민호 전 시장을 비롯해 전임시장들의 잘못된 시정행위를 고발하고 역사적 증거로 남겨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해 <거제시장적폐백서>를 간행하기로 했습니다.

적폐백서에는 중앙언론과 지역일간지, 각종 방송, 수많은 지역언론들이 보도한 전임 시장 관련 기사들이 원문 그대로 게재됩니다.

민선거제시장 3명은 뇌물죄 등으로 줄줄이 구속됐으며, 권민호 전 시장 또한 지난 8년간 현대산업개발 제3자뇌물사건, 각종 특혜의혹 감사원 감사 등 수많은 의혹이 있습니다.

특히 법원판결도 수용하지 않고 있는 거제복지관부당해고, 땅투기 사곡만 매립사업, 부패의 온상이 된 거제시청, 시장 아들의 입사비리 의혹, 원님덕에 나발 분 후원회장, 권력으로 재산증식, 투기와 난개발, 아파트가격 폭락 등 거제시를 누더기로 만든 권민호 전거제시장 관련 기사는 많습니다.

간행위원회는 지난 거제시장들의 불법 부당한 시정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백서를 발간함으로써 향후 시장들은 권력에 취해 시민위에 군림하고 사익을 추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면서 경계로 삼고, 오직 깨끗한 거제시정을 위한 적폐백서발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거제시장적폐백서간행위원회는 거제복지관부당해고대책위, 사곡만지키기대책위,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를 비롯해 시민사회노동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백서 출간예정일 : 7월 초순
백서 규모 : 400p
백서간행위원 참가비 : 1만원
간행위원 특전 : 성명기재 및 백서 1권 제공
백서간행위원 모집 마감 : 6월 30일
계좌번호 : 새마을금고 장윤영 9003-2401-5095-8
문의 :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 김동성 010-8686-6303
사곡만지키기대책위원장 원종태 010-4241-2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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