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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성 도의원 후보, 지역 공약 발표
송오성 도의원 후보, 지역 공약 발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6.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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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 친환경 도시재생 및 산학협력의 거점도시

수양 – 교육 ․ 문화의 중심, 평온한 가족의 쉼터

연초 – 도시의 편리함, 농촌의 여유로움

하청 – 생활스포츠와 특산물 가공의 중심

장목 – 보호받는 수산업, 다시 찾는 관광

경남 도의원 거제시 제2선거구(옥포1,2,수양,연초,하청,장목) 더불어민주당 송오성 후보가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송오성 후보는 각 지역의 특성과 부족한 부분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지역의 생활 편의를 증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역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선, 옥포동은 <친환경 도시재생 및 산학협력의 거점도시>라는 슬로건으로 거제대학교 도립대학 추진 및 옥포 이전으로 옥포 경제를 다시 살려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래된 도심지역을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했다. 송오성 후보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자전거 도로가 없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실용적인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또한 주민편의를 위한 행정타운을 조속히 추진하고,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청소년들이 편하게 쉬면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옥포시장에도 문화공간을 설치해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활발한 도시공간을 만들겠다고 했다.

수양동은 <교육 ․ 문화의 중심, 평온한 가족의 쉼터>라는 슬로건으로 교육적 편의시설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송오성 후보의 공약인 즐기면서 배우는 놀이형 어린이 도서관은 시대적 변화에 맞춘 자율적이면서도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기대를 갖게 한다. 또한 청소년 문화센터와 공공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기본적인 사회 기반 시설이 없는 수양동에 소방서, 파출소, 우체국, 공영주차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친환경 가족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연초면은 <도시의 편리함, 농촌의 여유로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연초면소재지 도시화 사업 지원과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송오성 후보는 또한 시외버스터미널의 조기 착공, 현대화된 복지회관 개축을 통해 연초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리매립지에 면민 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하청면은 <생활스포츠와 특산물 가공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특산품 및 특용작물 가공산업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오성 후보는 죽공예 체험학습과 관광상품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또한 하청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속히 추진하고, 칠천도에 레저스포츠와 체험형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고 했다.

장목면은 <보호받는 수산업, 다시 찾는 관광>을 슬로건으로 어패류 종합가공물류센터 설치를 비롯해서 외포항 등 6개 어항의 개발을 조속히 완료하여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송오성 후보는 또한 장목관광단지사업 재추진 및 연안크루즈 터미널 조기 조성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의 토대를 만들고, 해양생태계 보전 종합대책 및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를 통해서 천혜의 환경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관광산업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초, 하청, 장목면에 대한 공통공약도 있다. 연초 ․ 하청 ․ 장목 연계 도로의 확장, 찾아가는 보건지소 운영, 하수관거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공공목욕탕 권역별 설립이다. 모두 실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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