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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주, 박형국 '1-나'끼리 합동유세
강병주, 박형국 '1-나'끼리 합동유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6.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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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가‧나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나’ 후보들이 합동 유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 선거구 강병주 후보와 나 선거구 박형국 후보다.

강병주 후보는 ‘1-나’라는 공통기호를 받고 ‘청년’과 ‘경륜’의 힘을 합해 시너지를 발휘했다. 7일 오후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합동유세는 고현주공 인근 도로에서 진행됐다.

강병주 후보는 “당명처럼 홀로가 아닌 더불어 힘을 모은다는 취지로 합동유세에 나섰다”면서 “박형국 후보와 진정한 주민 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국 후보는 “의미 있는 선거운동이었다”며 “같은 당이라도 각자 선거구에서 분투를 하고 있는데 다른 선거구지만 당의 정신을 되새기며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정당, 다른 선거구 후보의 합동유세는 거제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두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도 중요하지만 지역구를 넘어 새롭고도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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