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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지역민 반응 '좋아'
노인일자리사업 지역민 반응 '좋아'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10.0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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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도우미사업단을 비롯 7개 일자리에 2백명 넘는 노인 참여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박기련)이 2010년부터 노인의 경제적인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 온 노인일자리사업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급식도우미사업단을 시작으로 현재, 급식도우미사업단을 비롯한 교육나누미사업단, 그린로드사업단, 숲생태해설사업단, 실버스마일사업단, 복지매니저사업단, 선재카페사업단 총 7개 사업단에 220여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다.

그 중 그린로드사업단은 독봉산, 포록산, 명동재에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존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완만한 산책로를 만들어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수상에 따라 2013년에는 부산시 노인일자리협의체에서 그린로드사업단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을 견학하기 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방문했다.

이중에서도 숲생태해설사업단과 교육나누미사업단은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세대간 화합과 교류를 도와 수요처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교육나누미사업단은 게이트볼, 건강체조, 서예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수업진행능력이 있는 참여자가 아동을 대상으로 여가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의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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