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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의원(가)김두호 후보 개소식 성황
민주당 시의원(가)김두호 후보 개소식 성황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5.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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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가 선거구(고현동 상문동 장평동)에 출마한 민주당 김두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0일 오후 7시 고현동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건너편 고현약국 건물 5층에서 열렸다.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무현‧문재인 대통령 자문역을 맡았던 원창희 씨, 김상수 전 부산지검 사무국장, 변광용 시장 후보 등 민주당 출마자들, 이세종 전 대우노조 위원장, 이영춘 전 삼성중공업 상무, 윤기홍 고현상인회장, 김진선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등 각계를 망라한 인사들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인 이춘석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는 위기에 처한 거제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선거”라며 “거제발전을 위해 항상 넘치는 열의로 땀 흘리며 노력해 온 경남의 희망인 김두호 후보가 거제의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서울시 광진갑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에서 “김두호 후보는 최고의 정치신인을 배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개설한 ‘차이나는 클라스 더민주 정치대학’ 과정에서 전국에서 모인 50명의 우수한 정치신인 중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겸손하고, 실력있는 후보”라고 내세웠다.

김두호 후보는 이날 7가지 정도의 공약도 발표, 거제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기반으로 거제시의회에 입성해 거제를 노동자, 영세소상공인, 장애인, 청년이 더불어 행복한 ‘사람사는 세상’으로 변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의 공약은 ▶ 조선산업 실직 노동자 고용유지 및 생계안정과 재취업 문제 적극 대처 ▶ 영세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 경영혁신사업,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 성남시에서 시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도입 검토 ▶ 관광객의 니즈(수산물, 활어회 구매 등) 파악 ▶해수인입공사 및 개별 물차로 해수 공급(수산시장) ▶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접근권과 이동권 보장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 ▶ 청년실업문제 대처 위한 중소기업벤처부의 ‘청년몰사업’ 도입 추진 ▶ 고현초~대동다숲 도시계획도로 및 삼룡초~현대아이파크 도시계획도로 조속 개설 ▶ 공동주택단지 주변 공익 시설은 도보로 5분 이내 거리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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