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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동,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한뼘 꽃밭 조성
장승포동,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한뼘 꽃밭 조성
  • 안경희
  • 승인 2018.05.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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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투기 쓰레기장 변신은 무죄 -

장승포동(동장 서창섭)은 지난 15일 마전초등학교 일방통행로, 하얀등대 입구 등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3곳을 한뼘 꽃밭으로 조성하고 주변 청소를 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장승포동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형 감시CCTV를 설치하고 경로당 순회교육 및 야간 단속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법투기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한 또 다른 해결방안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성숙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한뼘 꽃밭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쓰레기로 더럽혀져 있던 장소가 예쁜 꽃밭으로 탈바꿈되자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인근 주민들은 화색으로 반기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창섭 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아름답고 깨끗한 장승포동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한뼘 꽃밭 조성을 계획하게 되었다.”쓰레기 불법투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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