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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거제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5.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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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시민안전 지킨다

거제시(권한대행 박명균)는 거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은 훈련으로 대규모 풍수해, 지진·해일,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주일, 단일 재난 위주로 열렸던 것과는 달리 1주간의 시범훈련과 1주간의 본 훈련으로 나눠 지진과 화재 등 복합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거제시에서는 8일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시작으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10일 시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 16일 전 국민 지진대피훈련, 17일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대응 토론 및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17일에 실시하는 대형 화재재난 대응 현장훈련은 일운면에 소재한 조선해양문화관에서 행정, 소방, 경찰, 군부대, 민간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시스템 작동 및 지휘체계를 점검하는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거제시는 훈련에 앞서 4월 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기획팀 사전회의 13일 민간 전문가 컨설팅, 5월 2일에는 거제 경찰서, 거제소방서, 육군 제8358부대 3대대, KT 거제지사, 한전 거제지사, 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기관 전체회의를 실시하여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지진, 대형화재 등 극한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계 기관의 대응역량을 키워 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거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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