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전업,감독 송재규)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놓은 상태에서 2013년 부산시 전국체전 대표 전국대회 2관왕인 부경고 (구 경남상고)와 비겼다.
거제고는 전반 무승부로 마치고 후반들어 12분 만에 선골을 내주었으나 2분뒤에 권규태(3학년)선수의 헷딩슛으로 만회했다.
권규태 선수가 골키퍼와 충돌,안타깝게 병원으로 후송됐다.
후반 30분 정연송(3학년)선수의 오른쪽 멋진 강슛으로 2:1승리를 잡을듯 했으나 3분을 남겨놓고 프리킥을 허용 동점골을 내주어 2:2무승부로 조 1위로 16강 진출했다.
결승전까지 다소 약한팀과 대진이 나왔다.21일 안동구장에는 결승전을 방불케하는 경기를 펼쳐 많은 관중을 감탄 시켰다.
거제고의 다음 경기는23일 13:30분 김해 안동구장에서 남양주FC와 대결이다.
거제고축구부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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