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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씨름대회 11월로 연기
천하장사 씨름대회 11월로 연기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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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기대회로 방송 지원 어려워

9월에 개최될 계획이던 국민생활체육 대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1월로 연기됐다.

거제시는 대천하장사 씨름대회를 당초 9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중계방송사인 MBC 방송국의 아시아경기대회 중계지원으로 방송이 어렵게 되어 전국씨름연합회에서 연기요청을 해 옴에 따라 협의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천하장사 씨름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씨름연합회와 거제시가 지난 4월 협약에 의해 9월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MBC SPORTS+를 통해 3일간 생중계 한다는 조건이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정소식지를 통하여 시민홍보에 들어가는 등 대회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에 갑작스런 연기요청이 당혹스러우나 시간이 남은 만큼 더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도록 할 계획이므로 시민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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