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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은 쓰레기 없는 도시로
추석 연휴기간은 쓰레기 없는 도시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9.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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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대책 비상체제..무단투기단속 등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하는 5일 동안의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도심지 시가지의 한층 청결하고 다듬어진 클린 통영의 훈훈한 이미지를 고향 통영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심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기간 고질적으로 방치되어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를 각 읍면동을 통하여 일제히 조사하여 수거하는 등 쓰레기 정비에 더한층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대청소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등 홍보활동과 함께 과대포장 상품 지도․단속에 나서는 등 깨끗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기 위하여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는 한편,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하였다가 9월 9일 야간에 배출하도록 당부하고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우심지역에 대하여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시는 비상체제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연휴기간 마지막 날까지 생활쓰레기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대응키로 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 귀성객 맞이에도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이나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쓰레기 분리수거 실태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나 생활폐기물 등으로 인한 악취와 미관저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배출되는 즉시 수거하고자 청소대행업체인 한진기업(주)등 5개사와 시 청소차량, 상황처리반을 구성 비상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추석 연휴기간 한층 청결한 도심 시가지 환경을 유지함으로서 시민들과 귀성객은 물론 연휴를 찾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문화도시 예향통영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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