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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요트를 타고 동해바다를 날다
거제시, 요트를 타고 동해바다를 날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8.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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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요트팀 출전 전 종목 입상

세계 일류 해양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거제시의 발걸음에 해양 스포츠의 대표주자인 요트선수들이 동해서 힘차게 날아올랐다.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펼쳐진「제 9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서 시청요트팀(코치 박병기)이 출전 전 종목에서 입상하고 해성고와 지세포중학교도 일부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 출전종목에서 입상한 시청요트팀은 1996년 해양 스포츠의 육성과 해양도시로서의 위상강화를 위해 창단되어 현재 6명의 선수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거제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해성고 요트부는 9월에 펼쳐지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유진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요트학교를 개소하는 등 요트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거제시는 시청요트팀과 학교 요트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해양 산업과 더불어 해양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나져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구 분

수 상 내 역

비고

시청요트팀

김호곤(레이저급) - 1위, 김형권(RS급) - 1위

정동운, 문성준(470급) - 1위

박병기, 윤해광(호비16급) - 3위

 

해성고

강수지(RS급 여자부) - 1위

서영길(미스트랄급) - 3위

 

지세포중

강동형(테크노급) -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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