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중학교(장명규) 감독(김용권)야구부는 제 2회 의령군수배 중학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이 대회는 의령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10팀을 초대하여 풀리그로 진행되는 경기이다.
외포중은 7승 1무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창단한지 만 2년 정도의 신생팀이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평소 김용권 감독 아래 꾸준한 훈련과 거제야구협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우수한 선수로 지목된 류진성 선수는 3경기에서 홈런을 2방을 터트려 10개 팀 중에서 아무도 해내지 못한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앞으로 외포중 야구부는 2월 말 nc다이노스 야구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소년체전 경남예선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욱 더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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