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세관은 2월 5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이언재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사에서 이언재 세관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입기반 확충 등 관세청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이행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업 등 관련업종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언재 신임 거제세관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재정경제부에 임용된 후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국제조사과장, 군산세관장등을 역임하였으며, 실무와 이론에 능통하고 통솔력과 친화력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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