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 당항포관광지서 개인 위생수칙 및 불법 마약류 폐해 홍보
고성군보건소(소장 왕영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당항포 관광지에서 의약단체 및 식품위생관계자, 보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여름나기 및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안전한 음용수 사용 등 개인 위생수칙과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각종 질환의 예방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마약류 남용이 확산됨에 따라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거리 캠페인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6대 건강수칙(▲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철저한 손씻기 ▲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 상처 난 손으로 음식 조리 금지▲ 파리, 모기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환경관리▲설사 증상자 발생시 보건소 신고하기) 및 마약의 유해성이 담긴 리플릿, 물티슈, 물파스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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