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상습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통영경찰서(서장 이준형)에 따르면 2월 5일 새벽 3시경 통영시 정량동 소재 뉴킹할인마트 주변에서 주차 차량 5대의 문을 열고 동전 등 현금을 절취 후 도주한 피의자 1명을 신속한 포위배치로 검거했다는 것.
이 날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모니터링하던 관제요원이 범행장면을 포착한 후 관제센터 근무 경찰관 성민수 경사에게 통보하자 통영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북신지구대 112순찰차량에 지령, 출동하여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고 피해품을 모두 회수하였다.
통영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해 10월 통영시내 취약지역에 24시간 범죄 등 모니터링을 위해 개설돼 범죄예방 및 검거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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