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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 타지역 발전소 벤치마킹
고성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 타지역 발전소 벤치마킹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7.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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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및 산청 집단 이주단지 등 방문, 이주 대상지 선정 및 조성과정 설명 들어

 고성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형동 부군수)는 25일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강영봉 산업건설위원장, 박점석 하이면장을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하이면 발전소대책위원, 고성그린파워(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과 산청군 일원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하이면 군호마을 내 고성민자발전소 건립으로 집단이주를 하게 되는 군호마을의 이주와 발전소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지원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오전 8시 30분 하이면사무소를 출발해 하동 화력발전소 건립지원 사업으로 설치한 섬진강문화센터, 하동군 가린마을 이주단지, 한국남부발전사원아파트, 산청 양수발전소 홍보관, 산청군 예치마을 이주단지, 송계마을 이주단지 등을 견학했다.

  하동군 가린마을은 하동 화력발전소 7,8호기 건설로 22호가, 산청군 예치마을은 산청 양수발전소 건설로 33호가, 송계마을은 상습 침수로 36호가 집단 이주했으며 지역대책위 위원들은 각 마을에서 마을이장으로부터 이주 대상지 선정과 조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앞으로 고성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원회는 군호마을 이주단지 및 발전소 지원사업에 대해 좋은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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