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악기 및 민속놀이 체험 주말마다 열릴 예정
남해안별신굿보존회(회장 정영만)에서는 통영예능전수교육관의 활성화와 이순신공원을 찾는 통영시민 및 관광객을 위하여 매주 주말마다 전통악기 및 민속놀이 체험을 실시한다.
통영전통악기 체험에는 장구, 북, 나발, 퉁소, 대금, 꽹과리 등이 있고, 민속놀이 체험에는 제기차기, 버나, 죽방울, 팽이, 콩돌줍기 등이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통영에 있는 우수한 전통 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알리는데 있다. 더불어 매주 토,일요일 중 하루는 설장구, 대금산조, 사물놀이 등의 상설공연을 통해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영 전통예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체험 참가비는 3,000원이며 참가비 또한 수익창출이 아닌 통영 전통예술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통영 신청(神廳)’의 설립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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