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통영, 위험한 도로사진을 올려주세요
통영, 위험한 도로사진을 올려주세요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7.07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도가 없어서 보행자들이 차량과 섞여서 걸어 다니는 위 험천만한 도로들. 주차장이 부족해 갓길에 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할 수밖에 없는 도로.
안전 보호막이 없어 위험한 초등학교도로, 보행자와 차량이 섞이는 사거리. 이런 도로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벌써 개 선됐어야 할 장소다.
이처럼 통영시에 많은 위험한 도로를 시민과 학생들이 나서 개선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 교통체계를 시민의 제보를 바탕으로 통영시청과 통영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한 다고 밝혔다.
방법은 간단하다. 위험한 도로가 보이면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환경운동연합 통영에 보내주면 된다. 이처럼 사진이 모이게 되면 환경연합이 지도를 작성한 다음 통영 시청과 경찰서에 개선을 요구하자는 것이다.
사진을 보내는 방법은 환경운동연합 통영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kfemtong)에 사진을 올리고 장소 등을 적거나 환경운동연합 통영 지욱철 의장의 휴대전 화((010-6571-3600)에 문자 메시지로 내용을 보내도 된 다. 또는 지욱철 의장에게 이메일( chunsoodap@hanmail.net)로 보내도 된다.
사진을 보낸 시민들에 대한 보상은 없다. 지 공동의장은 "오로지 시민들의 헌신에 기댈 뿐으로 통영시를 발전시키 기 위해 시간을 조금만 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초.중.고등학생들이 사진을 보내주면 한 장소 당 1 시간의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