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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아동 복지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취약아동 복지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4.06.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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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시내 8개 동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인「드림스타트」사업을 2014년 7월 1일 부터 15개 전 읍면동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를 맞고 있는 통영시드림스타트 사업은 그동안 시내 8개동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 대해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272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읍면지역 취약계층아동에게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7월부터 약 220여명의 대상아동에 대하여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욕구조사 및 위기도 사정 결과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추가 선정하게 되며,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에 대하여는 양육환경 조사 및 주기적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 하는 기본서비스 제공과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부모교육 등 필수서비스 제공 및 인지․학습지원, 문화․정서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통영시 행복나눔과장은 그동안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아동 복지서비스 혜택이 저조했던 농어촌지역에『드림스타트』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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