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대상 마을을 지정했다.

지정 마을은 장목면 대금마을과 상문동 대동다숲, 수양동 양정마을, 거제면 서상마을, 고현동 롯데인벤스 1차아파트 등 5곳이다.

대금마을은 바닷가 관광지조성을, 대동다숲은 지압공원 무화거리조성을, 양정마을은 친환경마을·유리낚시터 조성을, 서상마을은 빛고을 만들기를, 롯데인베스 1차아파트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쉼터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이 마을에 각 30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한 후 심사를 거쳐 최우수마을과 우수·장려마을을 선정, 추가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