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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 후보 거제 조선협력사 방문
김태호 도지사 후보 거제 조선협력사 방문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4.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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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안 도의원 후보 배석

 
한국당 김태호 도지사 후보가 28일 거제를 찾았다. 김 후보는 이날 연초면 (주)삼녹(대표 이헌국)을 찾아 조선산업 관련 중소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박용안 도의원(거제1) 후보도 배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는 (주)삼녹 이헌국 대표 등 간부 직원들로부터 도금도장 공정 및 회사 현황 등을 브리핑 받고 조선산업 위기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응이 어떤지를 물었고, 환경 관련 규제와 관련해 기업의 현실적 애로를 수렴했다.

박용안 도의원 후보와도 거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나 역시 도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 당시 우리 지역에서는 경선이 제일 힘들더라”면서, “박 후보를 보면 지난 날 내 모습이 생각난다”며 박 후보를 격려했다.

김 후보는 40분 간 간담회 이후 구내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에게 인사하며 함께 식사를 했고, 거제초등학교 111주년 기념행사장과 거제면 장터를 깜짝 방문해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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