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긴급 구호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 지원한 대상자는 실직 및 부채 등으로 위기에 처한 부자가정으로, 공적지원이 필요하지만 기준 초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해 협의체 위원들이 심의·의결하여 선정된 대상자로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행복 디딤돌 사업비로 지원하게 되었다.
박미숙 민간위원장은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여러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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