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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순신 탄신 제473주년 기념행사
26일 이순신 탄신 제473주년 기념행사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4.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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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옥포대첩기념공원은 이순신장군 탄신 제473주년을 맞아 26일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시민/관람객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삼행시 도전, 소망등 달기, 기념떡 나누기, 옥포대첩 바로알기 퀴즈 등으로 진행 되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 시설방문객에게 옥포대첩 첫 승전의 중요성과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충무공의 애국정신과 호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순신장군은 473년 전 1545년 음력 3월 8일 서울 건천동(현재 인현동)에서 부친 이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는데 1967년 정부는 음력 3월 8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4월 28일을 국가 기념일로 정하고 매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한편, 옥포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수사 원균의 구원 요청을 받은 이순신 장군이 명석한 판단으로 출전을 결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본의 수군을 맞아 벌인 최초의 전투이자 첫 승전이며, 이후 왜군의 육상 보급로를 차단 육상전진을 저지했으며 아군의 사기진작에도 큰 영향을 주어 승기를 바꾸며 전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승리의 좋은 기운이 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옥일권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방문객에게는 뜻 깊은 관람 시설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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