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옥은숙, 거제의 심장 조선업을 다시 뛰게 하겠다
옥은숙, 거제의 심장 조선업을 다시 뛰게 하겠다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4.18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도의원 제 3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옥은숙 후보가 조선산업의 부흥을 약속하는 조선경제 부문에 관한 첫 번째 정책을 제안했다.

옥은숙후보는 "조선소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강조하며 "수주가 다시 되 살아난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준비하지 않고서는 거제 경기의 미래는 불안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조선산업을 다시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노,사,시의회,도의회가 상시적으로 협의를 할 수 있는 상설 4자 협의체 구성과 운용"을 꼽았다. 미래의 경기를 예측하여 선제적인 변화를 모색한다던지 투명한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이어서 "조선노동자의 실질임금을 보장하여 거제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하며 경영적폐를 청산하여 투명한 경영 구조를 확립해야 건강한 회사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으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노동조합의 단결권 보장도 필수적인 과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밖에 "집권여당의 힘으로 조선업종의 물량확보를 위한 정부의 수주활동 지원을 이끌어 내고 실직자 및 무급휴직자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금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조선관련 특별조례도 발의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의 경기회복을 위해 나서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 조선노동자 실질임금보장으로 거제지역경제 활성화

- 경영적폐 청산을 통한 투명 경영 확보

-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및 노동조합 단결권 보장

- 조선업종 물량 확보를 위한 정부의 수주활동 지원 강화

- 노.사.정(시의회,도의회)상설 4자 협의체 구성 및 운용

- 도의회차원의 조선특별조례 발의

- 실직자 및 무급휴직자 고용유지 지원금 지급 방안 강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