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겸·박재관)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하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거제시 장애인복지관 국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하청면 관내의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보다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하청면 관내의 칠천도는 도심지역과의 접근성 결여 및 교통불편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제공 및 수혜에 있어 소외된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하청면 특화사업으로「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다가오는 5월부터 운영예정이다.
또한 최근 신설된 거제시 장애인복지관과 최초 업무협약을 통해 물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복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하청면 관내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전망이다.
김성겸 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하청면의 복지소외지역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가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통영오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