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해안변 주변해역에는 양식어장이 밀집한 관계로 어장에서 탈락한 폐 부자, 육지에서 기인된 생활쓰레기가 조류에 떠다니다가 집적되는 곳으로 도서 특성상 수거장비 접안 및 인력 진입이 곤란하여 정화작업을 추진하려면 여간 힘든 곳이 아니다.
하지만 가조연육교를 통행하다 보면 바다와 도서가 어우러져 경관 좋기로 유명하여 방문객이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 하다 보니 적치 된 쓰레기를 마냥 방치 할 수도 없어 주기적인 정화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이날 정화활동을 주관한 거제시 어업진흥과 연안환경담당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수협직원 및 어촌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해안변 정화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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