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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배 경남지사 예비후보, ‘거제지역’ 정책발표
공민배 경남지사 예비후보, ‘거제지역’ 정책발표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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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산업 경제도시로의 재도약
-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 남해안권 개발, 거제 해양생태관광 육성
-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센터 구축

공민배(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상의 섬’ 인 거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 세계적 산업 경제도시로의 재도약

공 예비후보는 거제를 세계적인 산업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리고 바이오 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청정연료 뿐만 아니라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바닷물을 활용한 염분차발전소 및 부력발전소 건립 등을 위한 ‘국립 신재생 에너지 연구원’ 과 ‘국립 바이오 에너지 개발원’ 등을 설립해 거제를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그린 에너지 산업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공 예비후보는 남부내륙고속철도를 반드시 조기에 착공해 수도권과 남부권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거제를 비롯한 서부경남 및 남해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거제~통영~고성~사천~진주~합천~김천 간 고속철도 노선을 신설, ‘경남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 남해안권 개발, 거제 해양생태관광 육성

공 예비후보는 남해안 일대를 해양 항노화 산업 거점 지역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세계적인 해양 웰니스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해양항노화식품생산단지 조성, 해양항노화산업지원센터 건립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의료, 건강관리 서비스와 숙박, 휴양, 레저를 동시에 즐기는 해양항노화헬스케어종합단지를 조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거제, 통영, 남해, 하동 등을 잇는 남해안 개발 전담기구 설치, 해양관광 진흥지구 설치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지원센터 구축

이와 함께 공 예비후보는 해역별 특산품종 육성 및 생산·유통·가공·수출 등 패류 양식특화단지를 조성해, 생산성 향상 및 수출경쟁력 강화,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거제항 일원에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국립 패류산업전략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남해안 관광과 연계시켜 어촌·어업 6차산업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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