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6시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께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시작했다.
변 예비후보는 출근하는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에게 “좋은 하루 되십시오”라고 큰 목소리로 인사를 올리며 지지를호소했다.
변 예비후보는 “대우조선해양은 정부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정부, 청와대 집권여당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 대우조선해양이 안정화되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문재인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을 때 변광용 예비후보는 송영길 의원, 김영춘 장관 등과 함께 문 대통령을 수행했다.

출근 인사를 마친 변 예비후보는 곧바로 거제면 장터를 찾아 거제면, 남부, 동부, 둔덕, 일운 등지에서 장터를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변 예비후보는 “ ‘이번에는 될끼다’며 반가이 맞아주시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거제를 만들어 가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