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는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첫해라는 의미에서 뜻 깊은 한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우리나라가 OCED 29개 회원국 중 ‘유리천장 지수’에서 5년 연속(’13~’17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거제시는 조선 산업 침체로 가계가 불안해져 여성들도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게 현실이다.”라고 말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많아져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거제시민과 함께 ‘여성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아이들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 제도 마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시설 확충’, ‘여성이 안전하게 보호 받는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거제여성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공동주최하는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및 제1회 거제여성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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