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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운 시장예비후보 1000km 경청 투어 2일차
민주당 장운 시장예비후보 1000km 경청 투어 2일차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8.03.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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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노동자 만남으로 두 번째 날 시작
  거제 새역사 쓴 구거제대교서 경제부흥 다짐

7일 더불어민주당 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1,000km 거제 경청투어에 돌입했다. 전통시장, 관공서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종교시설, 교육기관, 유적지 및 관광지 등 100곳 1,000km를 돌며 1,000여 명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이번 투어의 둘째 날의 시작은 삼성중공업 노동자들과 만나는 것이다.

8일 6시 30분 장운 예비후보는 폭우에도 힘차게 페달을 밟는 노동자들에게 다짐했다. "희망 넘치는 활기찬 아침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열심히 하겠습니다.“

삼성 출근 노동자에게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거제를 섬의 역사에서 육지의 역사로 바꾼 구거제대교와 일본의 러일전쟁 승전의 흔적을 간직한 가조도의 취도, 오량성, 신광사를 찾아 나선다.

거제를 섬에서 육지로 만든 구거제대교를 찾았다. 거제 새역사를 쓴 곳에서 거제 경제부흥을 다짐했다. 오량성을 방문해서는 외세의 침입이 잦아 이를 방어하는 성이 많은 거제, 원형을 잘 보존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보물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광사 석조여래좌상 참배, 사등교회, 관광안내센터 방문, 거제시 추모의 집, 사곡만해수욕장 둘러본 장운 예비후보는 사곡만대책위와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원효섭 거제해양플랜트산단 주민대책위원장, 진원규 부위원장, 조상철 사등교회목사님, 양수만 어르신, 원종태 사곡만대책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한평 한평 온 힘을 다해 산 땅이다. 땅이 아니라 삶이고, 목숨이다. 어떻게 그걸 빼앗아 가냐? 못 준다. 죽어도 못 준다. 국가라 해도 안 된다.” 마을 어르신이 목이 메며 하는 말씀을 경청했다. 장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담아듣겠습니다. 무조건적인 개발보다 사람 중심, 시민 중심의 경제로 바꿔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거제의 미래를 밝히는 1000km 경청 투어 두 번째 날에도 윤경아(제1선거구), 송오성(제2선거구), 옥은숙(제3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와 손진일, 최양희 시의원 예비후보, 박인숙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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